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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の米朝首腦會談開催へ 朝鮮半島情勢の轉換点となるか(첫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 정세 전환점 될까)/ 2018-03-09

2018-03-09|조회 262

初の米朝首脳会談開催へ 朝鮮半島情勢の転換点となるか


【ソウル聯合ニュース】4月末に韓国と北朝鮮が首脳会談を行うのに続き、5月には米国と北朝鮮が史上初めて首脳会談を開催する見通しとなった。北朝鮮による核・ミサイル挑発で一触即発の緊張状態にあった朝鮮半島情勢は急転し対話の局面を迎えることになった。

 

トランプ氏(左)と金正恩氏(資料写真)=(聯合ニュース)

 

 青瓦台(大統領府)の鄭義溶(チョン・ウィヨン)国家安保室長(閣僚級)は8日(米東部時間)、ホワイトハウスで会見し、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朝鮮労働党委員長がトランプ米大統領との早期の会談を希望し、これに対しトランプ氏も5月中に会うとの意思を明らかにしたと伝えた。

 朝鮮戦争休戦協定の当事国である北朝鮮と米国が首脳会談を行うのは初めて。

 鄭氏らは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の特使として5~6日に平壌を訪問し、金委員長と会談。一度韓国に帰国した後、8日に米国入りし、トランプ大統領に訪朝結果を説明するとともに、金委員長のメッセージを口頭で伝えた。

 鄭氏は「トランプ大統領とできるかぎり早く会いたい」という金委員長の意向を伝え、「トランプ大統領と会って話し合いをすれば大きな成果を出すことができる」という金委員長の言葉を伝えた。 

 また鄭氏はトランプ大統領に対し、金委員長が非核化への意思を持っていることを伝えた後、「金委員長に会ってみて、率直に話をするし、誠意があると感じた。過去の過ちを繰り返さないように気をつけるべきだが、金委員長に対するわれわれの判断を米国が受け入れ、この機会を逃さないでほしい」と呼びかけたという。

 これに対してトランプ大統領は直ちに「良い。会おう」と応じ、鄭氏に対し「韓国代表としてホワイトハウスで直接発表してほしい」と要請した。

 米朝対話の仲介役を担ってきた文大統領は9日午後、米朝首脳会談が実現する見通しとなったことについて「南北首脳会談に続き、トランプ大統領と金正恩委員長が会えば、朝鮮半島の完全な非核化は本格的な軌道に乗る」とし、「(米朝首脳会談は)将来、朝鮮半島の平和を実現した歴史的な里程標として記録されるだろう」と評価した。

 また「難しい決断をした2人の指導者の勇気と知恵に深い感謝の気持ちを伝える」とし、「特に、金正恩委員長の招待を快く受け入れたトランプ大統領の指導力は南北の住民、引いては平和を願う世界の人々から称賛を受けるだろう」とした。

 また、「わが政府は奇跡のように訪れたこの機会を大切に扱っていく」として、「誠実かつ慎重に、しかし遅くならないよう進展させていく」と強調した。

 米国と北朝鮮は今後、互いに特使を派遣するのではなく、当局間の対話ルートを再構築し、首脳会談の準備を進めるものとみられる。 

 また米朝首脳会談が開催される場合、場所は南北軍事境界線のある板門店が選ばれ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 

 青瓦台関係者は「休戦協定の当事者である北と米国の首脳が板門店で会談をすれば、分断の象徴を平和の象徴に変えるとてつもなく大きい意味を持つ」としながら、場所は安全などの問題を考慮し、米朝がさらに協議する必要があるとの認識を示した。

 一方、文大統領は4月末に予定されている南北首脳会談に向け会談準備委員会の設置を指示した。準備委の委員長は任鍾ソク(イム・ジョンソク)大統領秘書室長が務める。

 今回の南北首脳会談では金委員長から非核化の意思を引き出し、これを南北の合意事項として公式化することにより、米朝首脳会談で生産的な結果を導き出すための地ならしをするものとみられる。

 文大統領は南北首脳会談と米朝首脳会談に対する周辺国の支持が重要とみて、中国とロシア、日本に特使を派遣し、特使団の訪朝結果を説明するとともに、協力を求める方針だ。

 鄭氏は近日中に中国とロシアを訪問する予定で、情報機関・国家情報院(国情院)の徐薫(ソ・フン)院長と青瓦台国家安保室の南官杓(ナム・グァンピョ)第2次長は12日から2日間の日程で日本を訪問する予定だ。

 

첫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 정세 전환점 될까



[서울연합뉴스] 4월 말 남북한이 정상회담을 갖는 데 이어 5월에는 미국과 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할 전망이다.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 있던 한반도 정세는 급전하며 대화 국면을 맞게 됐다.

트럼프(왼쪽) 김정은(자료사진) = (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장관급)은 8일(미 동부시간) 백악관에서 만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조속한 만남을 희망하며 이에 트럼프 대통령도 5월 중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625전쟁 정전협정 당사국인 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정 씨 등은 문재인(문재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56일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만났다.한 차례 한국에 돌아온 뒤 8일 미국에 입국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구두로 전달했다.

 정 내정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가능한 한 빨리 만나고 싶다는 김 위원장의 뜻을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대화를 나누면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김 위원장의 말을 전했다. 

 정 내정자는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이 비핵화 의사를 갖고 있음을 전한 뒤 김 위원장을 만나보고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성의가 있다고 느꼈다.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지만 김 위원장에 대한 우리의 판단을 미국이 받아들여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좋다.만나자며 정 후보자에게 한국 대표로서 백악관에서 직접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다.

 북-미 대화의 중개 역할을 해온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전망인 데 대해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북-미 정상회담은) 미래에 한반도 평화를 실현한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어려운 결정을 내린 두 지도자의 용기와 지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은 남북한 주민, 나아가 평화를 원하는 세계인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는 기적처럼 찾아온 이 기회를 소중히 다뤄 나갈 것"이라며 "성실하고 신중하게, 그러나 늦지 않게 진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북한은 앞으로 서로 특사를 파견하는 것이 아니라 당국 간 대화 루트를 재구축해 정상회담 준비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경우 장소는 남북 군사분계선이 있는 판문점이 선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전협정 당사자인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회담을 하면 분단의 상징을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는 엄청난 의미를 갖는다며 장소는 안전 등의 문제를 고려해 북-미가 더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4월 말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회담준비위원회 구성을 지시했다.준비위 위원장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맡는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김 위원장으로부터 비핵화 의사를 이끌어내고 이를 남북 합의사항으로 공식화함으로써 북-미 정상회담에서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정지작업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주변국의 지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중국과 러시아, 일본에 특사를 파견해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정 내정자는 조만간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며 서훈 정보기관 국가정보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가안보실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2차장은 12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