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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피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낭송: 선우승국/ 2009-07-13

2013-08-14|조회 667

 

세상이 다 아니라 해도
이미 다 썩어 형체조차도 분간하기 어렵다 해도 그대가 사랑하겠다는데
그네들의 눈에 보이는 내 모습이 자꾸 신경이 쓰이는 모양입니다

한 모퉁이에 버려진 것 같아도
그대가 가져다 고이 보존하겠다는데
그대 마음 보다 자기들의 고운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네들도 자기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면서 그대가 마음에 두고 있는 가난한 여자를 보며
따지듯이 그대에게 묻고 있습니다.

내 영혼이 그대 집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인 화병에 예쁘게 피어나는 꽃 같이 사랑을 받으면서 그 화사함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대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아무 쓸모없다 버린 것을 가지고
새롭게 피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주었을 뿐인데
세상에 있는 것 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영혼 깊은 곳에서 부터 자라나 활짝 피었습니다.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그대 사랑이 더해질 때마다 영혼에서 부터 전해오는 평안과 기쁨이 사랑을
받는 여자가 얼마나 좋은 가를 알게 하고 있습니다. 

시편24 : 5절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MR: 하나님을감동시킨 한국인의연주찬양1집 :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