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유머자료
- 백지 수표
- 백지 수표
먼저 종이를 회초리로 몇대 때린다. 종이는 빨갛게 달아올라 1천원짜리가 된다. 여기다가 회초리질을 계속하면 종이는 파랗게 멍이 들어 만원짜...
- 피임
- 피임
두 미시가 은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난, 요즘 피임 때문에 무척 신경 쓰고 있어요."
"남편이 정관 수술했다고 ...
- 면도
- 면도
영철이가 아침에 면도를 끝내고, 아내에게 중얼거렸다.
"아, 개운해! 면도를 하면 10년은 젊어지는 것 같단 말야!"
"...
- 딸들의 용돈
- 딸들의 용돈
서울로 딸을 유학 보낸 두 어머니가 서로 고충을 이야기한다.
"아무리 대학생이라지만, 허구헌 날 돈 부쳐달라는 전화예요. 뭘...
- 하나님 아버지
- 하나님 아버지
꼬마가 엄마에게 아기가 어떻게 생기냐고 물었다. 당황한 엄마, 하나님이 주시는 거라고 얼버무렸다. 그 날 저녁 꼬마, 저녁에 아버지가 퇴...
- 우는 이유
- 우는 이유
아빠와 같이 있던 아이가 울면서 엄마에게 달려왔다. 이유룰 묻자,
"아빠가 망치질하다가 손을 다치셨어!"
"괜찮...
- 톰과 제리
- 톰과 제리
똑똑하기로 소문난 두 살짜리 똘이가 텔레비전에서 `톰과 제리' 라는 만화를 보고 있다. 엄마는 그 내용을 알고있는지를 물었다.
- 교육 효과
- 교육 효과
맹구 엄마가 둘째를 임신했다. 마침 기르던 개가 새끼를 낳으려고 하여 성교육차 맹구에게 그 모습을 보여줬다.
몇달 후, 엄마가...
- 엄마가 먹어
- 엄마가 먹어
세 살난 꼬마가 엄마의 배를 신기한 듯 만지면서 묻는다.
"엄마, 정말 이 속에 내 동생이 있어?"
"그럼, 엄마 ...
- 속 썩이는 엄마
- 속 썩이는 엄마
개구쟁이 아들의 심한 장난에 골치를 앓던 엄마가 아이를 불러 야단을 쳤다.
"제발 속 좀, 그만 썩여라! 너 때문에 엄마가 ...
- 앙코르
- 앙코르
네 살짜리 아이가 동전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삼키고 나서 자지러지게 운다.
엄마는 나중에 똥이 되어 나올 거라며 달랬지만, 아이는 ...
- 차조심
- 차조심
결혼한 지 십년된 내 친구는 차를 주차시켜놓고 처녀였던 지금의 아내를 범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비록 '움직이지 않는 ...
- 도서관 낙서
- 도서관 낙서
2011-05-27 10:47:52 read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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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여기서 공부하면 몸을 버린다. 눈 나빠져 안경 끼고, 히프 커지고, 허리 굵어지고....
- 멸망?
- 멸망?
"지구가 곧 멸망한다는 소식 못 들었어?"
"그게 무슨 소리야?"
"왜? 화성이 변하면 그 영향으로 지구가 멸망한다고들...
- 된장과 고추장
- 된장과 고추장
된장과 고추장이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했다. 첫날밤, 둘은 서로 비밀을 고백하기로 했다.
"사실, 나 수입 고추장이야!"
- 화려한 오해
- 화려한 오해
내가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간호사가 주사를 놓을 테니 바지를 벗으라고 한다.
나는 조심스럽게 바지를 벗고 침대에 엎드렸다. ...
- 궁금한 곳
- 궁금한 곳
해수욕장에 갔다가 온 논순이에게 땡돌이가 물었다.
"얼굴이 새까맣게 탔는데. 몸도 그렇게 탔어요?"
"아진 청년...
- 현명한 선택
- 현명한 선택
다섯 살 난 아이가 누구를 따라 목욕탕엘 갈 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아빠를 따라갔다. 그런데 목욕탕 바닥에서 신나게 뛰놀던 아이...
- 어쩐지..
- 어쩐지..
음탕한 사장이 섹시하지만 유능한 여비서를 두었다. 늘 음심을 품고 있건만 손톱만큼의 빈틈도 허용치 않는다. 일을 너무 잘하니까 갈아치울 수도...
- 뻔한 변명
- 뻔한 변명
만원 지하철에서 아가씨가 뒤에 서있는 남자에게 경고했다.
"자꾸, 그것으로 쿡쿡 찌르지 마세요."
"무슨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