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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자료

들꽃편지(303)-며느리배꼽
들꽃편지(303)-며느리배꼽 며느리배꼽 익어가면 완연한 가을입니다. 때가 되면 익는 것이 자연일진데 사람들은 익어야 할 나이...

들꽃편지(302)-제주의 색깔
들꽃편지(302)-제주의 색깔 아직도 그리운 마음의 고향, 제주가 그리워집니다. 옛날이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제 자리를 ...

들꽃편지(301)-낚시와 노동
들꽃편지(301)-낚시와 노동 고기에만 눈이 멀면 낚시는 재미가 없습니다. 낚시는 단순히 고기를 잡는 놀이가 아니라 세월을 낚...

들꽃편지(310) 우도의 일출
들꽃편지(310) 우도의 일출 불빛 깜박이는 섬은 우도입니다. 이른 새벽 황홀한 빛이 우도 저 편 하늘에 물감처럼 퍼져나가는 것...

들꽃편지(309)-배롱나무(목백일홍)
들꽃편지(309)-배롱나무(목백일홍) 자연은 저마다 아름다운 순간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벌거벗은 앙상한 가지임에도 꿋꿋하게 ...

들꽃편지(308)-물매화
들꽃편지(308)-물매화 삶이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것들로만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꽃이 아름다운 것...

들꽃편지(307) - 거미와 이슬
들꽃편지(307) - 거미와 이슬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면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거미줄을 흔들어댑니다. 이슬을 떨...

들꽃편지(306) - 메밀꽃 필 무렵
들꽃편지(306) - 메밀꽃 필 무렵 아침 출근길에 중랑천을 바라보니 메밀꽃이 화들짝 피었습니다. 잠시 차를 멈추고 그...

들꽃편지(315)-남에 대해서 좋지 않은 말을 할 때
들꽃편지(315)-남에 대해서 좋지 않은 말을 할 때 남에 대해서 좋지 않은 말을 할 때에는 얘기를 들어주는 이가 그 사람이라...

들꽃편지(314)-길
들꽃편지(314)-길 길 혹은 핏줄은 막혀있으면 죽습니다. 소통부재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

들꽃편지(313) 이슬
들꽃편지(313) 이슬 오랜만에 이슬을 담았습니다. 따가운 가을 햇살에 활짝 피어난 채송화가 이슬에게 자신의 ...

들꽃편지(312)-두물머리
들꽃편지(312)-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입니다. 그 강이 그 강이요 이름만 다를 뿐 하나일 ...

들꽃편지(311)-물매화
들꽃편지(311)-물매화 가을 들판 풀섶에서 당당하게 피어날 물매화입니다. 이제 막 세상을 향해서 속내를 보여주...

들꽃편지(320)-하늘을 나는 사람
들꽃편지(320)-하늘을 나는 사람 그에게 온전한 자유를 주고 싶어 그를 붙잡고 있는 줄을 지워버렸습니다. 하늘...

들꽃편지(319)-가을이란
들꽃편지(319)-가을이란 가을은 아껴두었던 색깔들을 모두 보여주는 계절입니다. 때론 잎에 담아, 열매에 담아...

들꽃편지(318)-진득찰
들꽃편지(318)-진득찰 진득찰의 꽃받침에는 점액성분이 있어 무엇에든 잘 달라붙습니다. 씨앗들...

들꽃편지(317)-달호박
들꽃편지(317)-달호박 제주의 동쪽 끝 마을 종달리에서 쓴 편지 달팽이는 느리고, 호박은 못 생겼다? 김민수 지음

들꽃편지(316)-이슬 속에 새겨진 꽃
들꽃편지(316)-이슬 속에 새겨진 꽃 이슬 속 세상을 바라보노라면 나는 무엇을 내 마음에 담고 있는가 돌아봅니다.

들꽃편지(325)-그림자 노동
들꽃편지(325)-그림자 노동 저 작은 이슬방울을 만들기 위해 밤새웠을 수고를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 보이지 않...

들꽃편지(324)-이슬과 국화
들꽃편지(324)-이슬과 국화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사무실 화단을 보니 씀바귀에 작은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