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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학대학원 반값등록금 제도 가장 앞서 시작/ 2013-01-31

2013-08-03|조회 184
대한신학대학원 반값등록금 제도 가장 앞서 시작
목회학·신학 석사 학생들 전원 각 30%, 20% 장학혜택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황원찬박사)가 신학대 중 가장 앞서 반값등록금 제도를 시작한다.

황원찬 총장은 목회학석사(M.Div.) 과정 학생들 전원에게 30%의 장학금 혜택을, 신학석사(Th.M.) 학생들에게는 20%의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배경에 대해 황총장은 “학교가 정상화되고 1년간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미 정부에서 반값등록금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부터 이러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진정한 배움의 문턱을 더욱 낮추기 위한 방안의 결론으로 장학금 제도의 범위를 더욱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신입생 정원이 모두 채워진 상태다. 또한 계약학과는 석사 100여명이, 국제어학원은 400여명이 재학 중에 있어 안정적인 환경에서 탄탄한 학생행정을 통해 학업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증축공사가 진행되어 학생들과 교수들을 위한 쾌적한 학업 환경이 조성됐고, 올해 320평의 건물을 신축한다.

 

신축된 건물의 용도는 학생의 복지시설과 지역주민들의 쉼터 공간으로 1층을 개방하고, 2-3층은 강의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4층은 교수연구실과 함께 국내 유일의 신학교 게스트하우스로 만들어 해외에서 들어오는 선교사들과 목회자들, 유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황원찬 총장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개교 이래 대신총회와 유기적 관계로 발전하면서 신학 교육기관으로 성경의 가르침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신앙고백으로 교단신학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왔다”며 “나아가 본교는 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사회적으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주의 종을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더욱 목회현장에서 요구에 따라 실천신학적인 측면에서 교회교육 및 기독교 교육의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행정적 네트워크를 통해 본교는 허브역할의 사명도 감당하여 교회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싱크탱크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국제적 학문적 교류로 지경을 넓혀 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제도로 섬길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세계를 품고 성숙한 인격을 겸비한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는데 모든 교직원들과 교수들은 온 정열을 다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진리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고 신구약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와 진리이며 신앙과 생활의 법칙임을 믿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표본으로 삼고 있다. 또한 성경의 가르침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복종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1996년 학교법인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로 설립(설립자:황만재, 대학 81421-551)한 후 현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