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ㆍ선교사후보생모집

세계선교신학

바로가기

교계 뉴스

상세보기

목회자 무보증 장기 렌탈 서비스 개시/ 2013-04-27

2013-08-03|조회 292

 안산 송창원 목사에 제1호 차량 전달

 

SCF작은교회세우기연합(대표 정성진목사, 사무총장 이창호목사) 산하 ()보아스의 밭이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목회자 무보증 차량 장기 렌탈 서비스에 대한 교계의 반응이 뜨겁다.

 

차량가격의 10%만을 선수금으로 지불하면, 국내 최저 가격으로 차량을 렌탈 해주는 서비스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교회 승합차 및 개인 승용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목회자들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목회자들을 상대로 무보증을 원칙을 내걸어 교회 개척이나 목회 활동 중 부득이하게 신용불량에 빠진 목회자들에게 희망이 될 전망이다.

 

렌탈 서비스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작교연이 지난 415일 사역설명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상대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후 일주일 만에 상담건수가 100건이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지난 19일에는 안산에서 목회하고 있는 송창원 목사가 계약한 1호 차량이 출고되어 전달식이 진행됐다.

 

송 목사는 “10여년 전 교회 개척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경제상황이 악화되어 개인파산까지 이르렀다.

 

이후 신용거래는 엄두조차 내지 못해 교회 차량 구입은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다목회자를 상대로 무보증으로 차량을 렌탈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반신반의했지만, 차를 눈앞에서 받아보니 꿈만 같다고 감격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나처럼 어려운 목회자들의 사정을 헤아려 작교연을 통해 펼치신 역사라 생각 한다교회차량도 생겼으니 더 열심히 목회에 전념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펼치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스의 밭이 차량 렌탈 전문회사 동부렌터카와의 MOU를 통해 탄생시킨 목회자 보증면제 제도는 목회자의 신용에 상관없이 차량 렌탈이 가능하다.

그 종류도 일반 승용차부터 SUV, RV, 12인승 승합차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보증면제라 해서 결코 렌탈 비용이 높지 않으며, 오히려 국내 최저가격 수준이어서 일반 렌탈 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아니라 2달에 한번 방문 정비서비스를 받게 되며, 차량고장이나 사고로 인한 차량 수리 시에는 대체차량을 지원하여 교회의 차량운영이 멈추지 않게 된다.

취득세 등 일체의 세금부담이 없는 기존 렌탈의 장점에 더해 불의의 사고에 따른 차량파손시의 자차수리비부담도 없어 교회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교연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교회의 관심으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5월 중순까지 지원 내용 및 조건을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문의 02-2650-7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