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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 “드디어 서울이다”/ 2013-07-22

2013-08-04|조회 322
성시화운동 “드디어 서울이다”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 위촉,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 준비


1980년 3월31일 서울성시화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연구위원회가 구성된 지 33년 만에 드디어 서울성시화운동본부가 공식 출범했다.

오는 10월16~18일까지는 서울성시화운동본부가 중심이 되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파주 임진각에서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도 개최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관악구 해오름교회(최낙중 목사)에서 서울 25개 구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성시화운동 초대 대표회장에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상임회장에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김덕수 장로(전 해군제독), 노재동 장로(전 은평구청장), 백현기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서찬교 장로(전 성북구청장) 등을 위촉했다.
설명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최낙중 목사의 사회로 최명우 목사의 대표기도, 김홍석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의 특주, 정대준 장로(신촌장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병금 목사(강남교회)가 사무엘상 7장 5-11절을 본문으로 ‘미스바의 회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가 살아야 한국 교회가 살고, 한국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하고 “서울성시화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현재 한국 교회 상황은 마치 홉니와 비느하스의 시대와 같은 생각이 든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한국 교회가 기도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동인 목사(지구촌순복음교회), ‘한국 교회를 위하여’ 최학규 목사(빛과소금교회), ‘세계선교와 평화를 위해’ 백광진 목사(송파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2013서울국제성시화를 위하여’는 김영수 목사(신수동교회), ‘서울시를 위하여’는 김철해 목사(횃불트리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인도했다.

이어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와 이배용 이사장((사)코피안), 이혜훈 권사(새누리당 최고위원)가 축사했고, 격려사는 양인평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가 담당했다.
이성일 목사(반석교회)의 구호제창, 박현모 목사(대신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두상달 장로(기아대책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돼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리는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는 성시화운동 사역을 소개했고, 이어 최낙중 목사에게 서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상임회장 최명우 목사, 김덕수 장로, 노재동 장로, 백현기 장로, 서찬교 장로 등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초대 대표회장에 위촉된 최낙중 목사는 취임소감에서 “무거운 짐을 맡았지만, 서울 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목사는 예장백석 증경총회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성시화운동본부는 서울시 25개 구 단위로 성시화운동본부를 조직해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십이 함께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초구 대표회장에는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공동회장 이형규 장로(서초홀리클럽 회장), 마포구 대표회장 김영수 목사, 공동회장 장헌일 장로, 강남구 대표회장 최명우 목사, 공동회장 오훈세 장로, 관악구 대표회장 강동인 목사, 노원구 대표회장 최학규 , 송파구 대표회장 백광진 목사, 광진구 공동회장 이건오 장로(서울 시민교회), 은평구 공동회장 노재동 장로, 용산구 공동회장 강사근 장로(온누리교회), 서대문구 공동회장 정대준 장로(신촌중앙교회), 영등포구 공동회장 배금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을 위촉했다.
이날 모임에는 정장식 장로(전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박흥일 장로(전 과기부 차관), 이건오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를 비롯해 성시화운동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7월 29일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전국의 성시화운동본부,홀리클럽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서울성시화대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는 ‘평화의 물결, 한반도를 덮게 하소서!, 성시화의 물결, 서울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