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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불륜의혹 관련 법적 공방 예상/ 2013-12-30

2014-01-05|조회 407

   
▲ 조용기 목사의 불륜 의혹의 배경이 된 ‘빠리의 나비부인’ 저자인 정귀선(67) 씨는 그가 쓴 책에 대해 ‘허구의 소설’이라고 밝혔다. 이에 치열한 진실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정 씨를 직접 만나고 왔다고 주장하는 이종찬 장로는 사실확인서와 민·형사 소송 위임장, 신분증 사본 등을 공개하며, 장로기도모임 측 장로들이 진실이 아닌 잘못된 근거를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정 씨는 하상옥 장로 등이 마치 둘만이 호젓한 장소에서 만나 연인처럼 찍은 사진을 증거물이라며 기자회견에서 자료로 제시한 사진(아래 왼쪽 사진)에 대해 반박하며, 1993년 강귀희 권사로부터 조용기 목사를 처음 소개받았고 함께 식당에서 찍은 사진인 본인 정귀선, 조용기 목사, 강귀희 권사, 차일석 장로 등 함께 자리한 사진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