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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퀴어축제/ 동성애자들 노골적으로 기독교인 조롱/ 2016-07-01

2016-07-08|조회 316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6일 대구건강한사회를위한연합회 주최로 수천명의 대구 시민과 교인이 모여 동성애 문제를 알리기 위한 시민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퀴어퍼레이드 차량에 탑승한 동성애자들이 26일 동성애를 반대하는 대구시민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고 있다.



▲26일 대구 동성로에 설치된 퀴어축제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타로점을 보고 있다.

대구퀴어축제 한 참가자가 26일 동성로에서 예수님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예수천국, 차별 혐오지옥' 문구가 적힌 부채를 들고 춤을 추고 있다. 다른 참가자는 '주님' '아멘'을 외치며 목탁을 두드렸다.

26일 대구취어축제에 참석한 동성애자들이 노골적으로 기독교인을 조롱하고 있다.

노랑색 가발과 흰색 옷, 붉은색 천을 두른 한 참가자는 ‘예수천국 차별혐오 지옥’ ‘혐오 폭력꾼 지옥가리라’는 문구가 적힌 부채를 들고 동성로 한 가운데서 춤을 췄다. 옆에 있던 한 참가자는 목탁을 두드리며 “할렐루야!”를 외치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비하했다. 일부는 그의 앞에서 절을 하며 “아멘” “믿습니다”를 연발하기도 했다. 주위에 있던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면서 웃었다.

기독교인을 조롱하는 행위는 부스 주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 부스 참가자들은 에이즈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독교인이 푯말을 들고 서 있자 “저리 가라”며 반말로 위협감을 줬다.

퀴어축제 일부 참가자는 ‘동성애 에이즈 국민혈세로 낼 수 없다’는 푯말을 들고 있는 성도 옆에서 ‘이거 틀림’이라는 푯말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