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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이 김일성의 가르침을 한국교회에 퍼트리는 것은 우연인가?/ 2017-03-06

2017-05-06|조회 187

성서한국의 공동체 운동.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간첩 논란 이후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는 

  '생명평화연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박원순의 홈페이지 원순 닷컴이 소개한 내용에 의하면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는 kommune 코뮨을 위해 모인 공동체 이다.


kommune 코뮨(독일어)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반체제적 성향의) 생활 공동체
- 파리 코뮌(1871년 파리에 설립된 공산주의적 혁명 정부)
- 공산당원, 공산주의자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멤버들은
대부분 성서한국의 임원진들 및 강사진들인데
이들은
주체사상 만세!!
국보법 폐지!! 등을 외치면서
'주체사상으로 통일 과업을 이룬다'고 하는 분들이다.
물론 이분들 말로는 이 말들은 다 자기들끼리 하는 장난이라고 한다.














또 이들은 가끔씩 공동체에서  북한 노래도 부르고 





찬송가 대신 민중가요도 부르고
새벽기도 대신 새벽 요가를 하는 분들이다.




여기 공동체 멤버들은
뉴스앤조이, 오마이뉴스, 복음과상황 등 
언론사들에 깊게 연루되어 있고
기독청년아카데미(기청아) 의 운영진 및 강사들이기도 하다.




이들에 의하면
뉴스앤조이라는 언론을 교회 내부 개혁 세력의 전위 조직, 선동 조직으로 활용한다는데
이들이 장난 치는 대로 주체사상 (김일성의 말) 으로 개혁하는 것인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혁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분들은 자기 자녀도 혁명 동지로 인식하고 
소설 '태백산맥'에 감동 받아서 
자녀의 이름도 혁명의 의미를 담아서 지어주는 분들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은 김일성의 말을 서로 공유하고 연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사진은 이들이 몰래 
북한 인권에 대해 김일성이 제시하는 답변을 공유하는 사진이다.
(글쓴이 : 불타는 나무 / 홍욱표)
해당 김일성의 가르침은 북한이 대남 지령 사이트로 활용 중인 '구국전선'에 
북한 당국이 올려 놓은 자료인데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은 이 사이트에 접속이 불가하고 
저런 자료를 공유하거나 게시하는 것은 불법이다.










 


어쨌든 이 공동체 멤버들이 비공개로 주고 받는 글들을 보면
이들은 김일성의 말을 연구하고 
김일성의 말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견고한 논리를 만들어 
교회들과 사회에 뿌리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계속해서 제기되는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아마공 멤버들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두고
김일성의 말을 그대로 공유하고 연구하여 논리를 하나 만들었다

이들이 공유한 북한 글을 보면
김일성은 94년도에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질문하는 
미국 워싱톤타임즈 기자들에게 아래와 같이 대답한다

"미국의 인권 개념과 북한의 인권 개념은 다르다
따라서 인권을 가지고 나라들 관계에 전제로 하거나
인권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 김일성 - 

조금 더 설명하자면
미국은 이동의 자유, 거주의 자유 등이 있지만 실업률이 있지 않느냐?
북한은 이동의 자유, 거주의 자유 등은 없지만 실업률이 없이
모든 인민들에게 노동을 쥐어준다.

이처럼 미국의 인권 개념과, 북한의 인권 개념은 아예 다르다.
따라서 인권 개념이 아예 다르기에 이것을 주장하면 대화가 안된다
이것은 미국이 북한을 무너뜨리기 위해 만든 핑계에 불과하다.

는 내용의 김일성의 궤변을 담고 있는 북한의 선전 글이다.

물론 단순한 연구 목적의 공유였다면
비록 불법이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이해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 똑같은 김일성의 말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뿌려진다.





 
2012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인 
'목회자 멘토링 컨퍼런스'에서 강사였던 김회권에게 있었던 일이다
한 목사가 계속해서 북한인권문제가 교회에서 대두되는데 
여기에는 어떻게 답변을 해야하는지 김회권에게 물었다




우선 김회권은 다른 목사에게 답변을 넘겼고
그 목사는 답변으로 "북한정권이 정의로워서가 아니라 나쁜거 알지만 참아줘야합니다"라고 한다
김회권은 그 목사의 말을 맞장구 치면서 "저 목사는 친북이 아니다"라고 하며
결국 내놓은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답변으로 말은
아마공이 김일성의 말을 가지고 만들었던 똑같은 논리이다

김회권은 북한인권에 대한 답변으로 

수용소라는 것이 결국 삼청교육대 보다 더 가벼운 
노동 교화소 같은 것이라고 북한의 신문은 말한다
미국의 인권 개념은 개인의 거주나 이동의 자유 같은 것이지만
직업이 없는 실업율은 어떻게 할꺼냐?
하지만 북한의 인권 개념은 거주나 이동의 자유는 없을지 몰라도
직업이 모든 사람에게 할당되는 것까지 포함해서 인권이다
이렇게 미국과 북한의 인권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개념을 가지고 들이대면 나라간에 대화 자체가 안된다

라고 이야기 한다



"미국과 북한은 인권 개념이 틀리다
인권을 나라의 관계(외교)의 전제로 두는 것은 옳지 않다” 
라고 한 김일성의 말에 살을 좀 붙였을 뿐이지
본질은 김일성의 말을 그대로 김회권이 전하는 것이다

잘 알려진대로 
양쪽을 다 나쁘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자기가 우호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쪽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받아들이게 만드는 
양비론은 마귀의 단골메뉴다

양비론의 전문가 김회권은 북한신문을 인용하며 북한의 수용소를 
삼청교육대보다 가벼운 것으로 치부하고
미국과 북한은 인권 개념이 틀리니
북한의 인권문제를 들먹이면 
나라간의 관계가 안된다는 식으로 답변한다

스스로 지식인이라 자처하면서 북한 신문을 인용하는 척 
북한의 수용소들이 삼청교육대 보다 더 가볍다고 전하는 것도
정말 사악하고 소름 돋는 일이지만
더 끔찍한 것은 
아마공이 김일성의 말로 만든 북한인권에 대응하는 논리를
김회권도 똑같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생각해보라 
이 사악한 김일성의 말이
김회권을 통해 한국 목회자들에게 전해졌고
한국의 목회자들은 김일성의 이 말을 
김일성이 한 말인지도 알지 못한채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뿌린다
이런 일이 계속해서 김회권과 같은 자들을 통하여 
오랜기간 한국교회에 계속 있어왔던 일이다
이 얼마나 끔찍하고 소름 돋는 일인가??
 
이와 같이 한국교회는 자기도 모른채 이렇게 점점 더럽혀져 와서
지금처럼 종북화, 인본주의화가 된 것이고
배도를 더이상 배도로 여기지 않고
수치를 모르는 창녀의 낯짝을 가진 
눈먼 상태가 된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순결하게 된 교회를
이렇게 김일성의 말로 창녀를 만드는 
주도자 중 한명이 바로 김회권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에서 공유한 김일성의 가르침을
김회권이 똑같이 한국 목회자들을 상대로 전하게 된 것은
우연일까? 아니면 의도된 것일까?

성서한국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회권은 이런 내용들을 전할때
의도적인 우호성을 애매모호함 속에 숨겨서 전해야 한다고
목사들을 코치한다.






성서한국은 전국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주사파들의 인식과 유사하거나 같아 보이는 사상을 주입한다.

아래는 2013년 성서한국 전국대회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