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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청첩장 위력, 톱스타 대거 ‘하객 600명’ 누가 참석할까/ 2012-04-10

2012-04-10|조회 462
전지현 결혼식 하객만 600명이 참석한다.

전지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4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하는 전지현 하객 명수는 어림잡아 600명이다.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은 물론, 지인과 친척까지 대규모 연회를 방불케 할 전망이다.

하객 명단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전지현은 자신과 한 작품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들과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료 연예인들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이 명단에는 전지현의 전 소속사 싸이더스HQ 소속 배우들도 대거 속해 있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을 스타반열에 오르게 만든 '엽기적인 그녀' 차태현은 물론,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장혁, 결혼 후 곧바로 촬영에 들어가게 될 '베를린'의 한석규, 하정우 등은 전지현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최근 이영애 쌍둥이 돌잔치에 전지현이 연예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석했던만큼 이영애 역시 현장에서 축하해주지 않겠냐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전지현은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전지현의 예비신랑 최준혁 씨는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근무하고 있는 금융권 종사자로,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결혼식에 앞서 3시 결혼식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하는 소감과 배우로서의 근황, 차기 일정 등을 밝힌다. 특히 전지현은 기자회견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자신이 입게 될 웨딩드레스를 처음 공개한다.

결혼식 주례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맡는다. 권재진 장관은 전지현의 시아버지 알파에셋자산운용 대주주와 고교동창이다. 사회는 예비남편 최준혁 씨 친구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