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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스트레스 해결한다

2008-03-14|조회 181
목사 스트레스 해결한다

3C 목회자 아카데미 3월 17일 팀수양관서 세미나 개최

목사직을 때려치우고 싶을 만큼 과중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문제는 목사를 비롯한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대처할 줄 모른다는 점이다.

리 호치키스(<아하 스트레스> 저자)를 강사로 목사들의 스트레스 해결을 돕는 세미나가 3C 목회자 아카데미(원장 박기천, 이성모 목사)주최로 3월 17일 서울 불광동 소개 팀수양관에서 개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목회자는 새벽기도부터 시작하여 주일 설교까지 일주일에 공식적인 설교만 10편 정도를 한다. 게다가 심방에 교인들의 애경사까지 합치면 설교의 양은 엄청나다. 설교 스트레스에 교인들의 고민을 들어주어야 하는 각종 상담과 심방, 교회 행정 등 다양한 업무에 지친 목회자들의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현대인들의 고민이다. 일이 항상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예상치 못한 일, 지연, 좌절로 가득한 것이 삶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받은 스트레스를 목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더 지혜로운 일이다.

우리의 가치와 기대를 근거로 상황을 분석하면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과 스트레스의 강도가 달라진다.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직면하고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지도자들은 오히려 목회적 돌봄에서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적 돌봄과 스트레스에 대한 탁월한 강의를 인도하고 있는 리 호치키스(바나바 인터내셔널 대표)와 윌슨 팡(바나바 인터내셔널 부대표)이 내한하여 강사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나의 스트레스 파악 △스트레스 원인 이해 △스트레스와 연관한 사고와 행동 분석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성경적 원리의 이해와 적용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교재비 및 식비 별도)이며 접수 및 문의 이메일은 teamcamp@naver.com 팀수양관(02-352-2958, 359-81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