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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경철 CTS 기독교TV 사장 횡령혐의로 기소돼

2008-03-14|조회 227
감경철 CTS 기독교TV 사장 횡령혐의로 기소돼

골프장 건설하면서 공사비 부풀려 13억원 빼돌려



감경철 CTS 기독교텔레비젼 사장이 방송사옥건축에 이어 골프장을 건설하면서도 공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3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11일 안동 D 골프장 실소유주이자 CTS 사장인 감경철씨 등 3명을 횡령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감씨 등은 경북 안동에 골프장을 지으면서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6월까지 이중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공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3억 2천여 만원을 빼돌려 개인용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감경철사장은 지난 2006년 12월 서울 노량진 CTS 방송사옥건축과정에서 공사비를 실제보다 부풀려 9억 5천만원을 횡령한 죄로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며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형이 유지됐습니다.
대구CBS 권기수기자 meet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