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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뚱뚱한 남성이 장수한다’

2008-06-07|조회 282
남성의 경우 표준체중보다 조금 뚱뚱한 편이 오래사는 경향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비만지표(BMI.Body Mass Index)와 조기 사망률을 비교한 장기 역학조사 결과, 남성의 경우 ‘건강한 상태’라고 장려되는 비만지표보다 조금 높은 편이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후생성 조사는 건겅한 40-50대 남녀 각각 2만658명과 2만2천482명을 상대로 10년간에 걸쳐 비만지표 추이와 사망률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건강상 권장지표인 22보다 조금 높은 23-26.9인 사람이 가장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준으로 할 경우, 21-22.9인 사람은 1.33배, 19-20.9인 사람은 1.57배 등 비만도가 낮을수록 사망률이 높았다.


그러나 비만지표가 27-29.9에 달하는 지나친 비만 남성의 경우에는 역시 사망률이 23-26.9의 남성들보다 1.97배 높았다.


비만지표는 자신의 체중을, 신장을 제곱한 수치로 나누어 얻는다. 예를 들어 사망률이 가장 낮은 23-26.9대는 키 165㎝에 몸무게가 62.8-73.5㎏ 사이이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