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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초기증상과 예방법은?/ 비타민 D 중요/ 2015-06-05

2015-06-06|조회 128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급증하면서 메르스의 초기증상과 예방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메르스바이러스는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로 아라비아반도를 중심으로 주로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MERS란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는 과거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다.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관련 증상을 보인다. 메르스의 감염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매개로 낙타 등이 지목되고 있다. 메르스는 아직 치료제가 없으며, 치사율이 40%에 이른다.

메르스의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메르스는 2~14일의 잠복기를 가지는데, 잠복기 이후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재채기, 호흡곤란의 증상을 보인다면 메르스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중동지역을 여행할 때는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며 청결을 강조했다. 이어 “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일 미국의 타미 박사는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60ng/ml~100ng/ml를 유지 해야 한다고 발표하였으며, 메르스에 걸린 환자는 비타민D를 하루 1만 IU씩 복용하라고 발표했다.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에는 망고, 계란 노른자, 등 푸른 생선, 마가린, 표고버섯, 우유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햇빛을 20분 가량 쬐면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