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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2015-06-15

2015-06-15|조회 265

 

 

 


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 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한마리 나비가 되고
나는 한 송이 꽃이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를 휘감는 바람이 되고
나는 나무가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느끼고 그대의 가슴속에 담아둘수 있다면
나는 그대의 詩想이 될수있을겁니다

 

지금 이 글을 써내려가는 순간 만이라도
그대와 나는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대를 사랑해서..

 인연이라 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움을 만들어 갈 뿐입니다

 

 

글 속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리워 하며 보고파 할수도 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 인연이 아니라면
만남 또한 없을 겁니다

 

만약, 우리에게 인연의 끈이 닿아 있다면..
내 영혼을 불사른다해도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가난한 사랑이라해도 좋은 그런 사랑이라면
우리는 글 속에서 행복해 할테니까요
글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언제든 그대에게 달려 갈 수 있습니다

 

글속에서 그대를 그리워 하며
그대 사랑을 가슴으로 느껴도 될런지요?
아무에게도 속내를 보이고싶지 않지만..
글속에서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속에서만이라도 그대와 내가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인연이라 말하며 이 글을 읽는 동안이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글속에서나마 맺어진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좋은글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으로     



어제와 똑같은 일이
오늘도 이어 진다면
오늘보다 너그러운 내일을 위해
한잔의 커피에
사랑을 섞어 마셔  보십시오

한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때에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희망일 것입니다 



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끔히 비워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내일을 살아가는
지혜로 만들어 보십시오

식어버린 커피의
마지막 한방울 까지도 
단비같이 위로되어 가슴적시고
달콤한 세상의 
향기를 느끼게 될것입니다


초라해 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위하여
기분좋은 마음으로
잔을 비워 보십시오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은 자유로와 지고
지친 마음들은 빈잔에 녹아들어
향긋한 커피의 
속삭임으로 변화 될것입니다


생각없이 마시는
커피 한잔 속에도
가슴을 적시는 그윽한 향기가 있고
초라하지만 넉넉한
사랑이 들어 있답니다

마음만 먹으면
마실수 있는 커피 한잔에
오늘보다 값진 내일을 타 넣으며
잠시 쉬어가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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