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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숫물과 사랑/ 2015-06-15

2015-06-15|조회 108

 

 

 

낙숫물과 사랑 화살이 아무리 강하다 하여도 돌을 뚫을 수는 없습니다. 천하의 장수가 쏜 화살이라도 그것이 돌에 맞으면 부러지거나 튕겨나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은 마침내 돌을 뚫습니다.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힘이나 빠르기로 따지자면 화살과는 감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화살은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을 낙수는 합니다. 떨어지는 물이 돌에 구멍을 낼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때문에 가능할 것입이다.

하나는, 꾸준함 때문입이다. 물 한 방울은 보잘 것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하다 보니 마침내 돌을 뚫게 됩니다. 꾸준함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강합니다. 다른 하나는, 부드러움 때문입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깁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강함이 부드러움을 이기는 것 같지만, 사실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깁니다. 여름의 폭풍을 견딘 나무들이 겨울눈에 부러지곤 하지요.

사랑이 강한 것은 사랑 안에 포기하지 않음과 부드러움이 함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은 굳은 마음의 돌도 뚫습니다.

 
─━☆행복을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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