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뉴스
보이지 않은 아름다움/ 새벽별/ 2015-06-17
2015-06-17조회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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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은 아름다움/ 새벽별 잔잔히 흐르는 음악 소리에도 쓸쓸함을 가질 수 있는 계절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고 고독함마저 몰려드는 계절입니다. 뜨겁던 여름날의 지친 몸을 서늘한 기운에 위축되어지는 이 가을에 그리고 제법 쌀쌀해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아닌, 남들을 이해하며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는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지 남의 잘못을 들추려 하고 나라면 이런 단어를 생각하게 되지요. 나라면 조금 더, 나라면 이렇게 나의 입장보다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따스한 눈길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불만도 불평도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눈길로 이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우리들의 공간에서 내 가족, 내 형제같은 생각으로 서로 감싸주고, 서로 참아주어 서로 이해하며 함께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떨어지는 작고 여린 나뭇잎처럼 흔들림 없이 빛 고운 단풍잎새들의 아름다운 모양들처럼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여지는 아름다움보다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런지요? 우리들은 보이지않는 아름다움으로 모든 이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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