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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2015-06-17

2015-06-17|조회 94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두 사람에게
    똑같은 씨앗이 한 톨씩 주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면

    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담장에 묶어두고, 비가 많이 오면

    그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에 천막을 쳐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산에 그 씨앗을 심은 사람은
    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무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한 번씩 산에 올라갈 때면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며

    "잘 자라다오. 나무야"라고 속삭여
    자신이 그 나무를 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만 일깨워 주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정원에 있는 나무는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지극히 작고 병약했고,

    산에서 자란 나무는 이웃 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푸른 빛을 띤
    튼튼한 나무로 자라나 있었습니다.

    시련과 혼란, 아픔과 갈등 없이
    좋은 성과를 바라지 마십시오.

    산에서 자란 나무는
    비바람과 폭풍우라는 시련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이한 대가로 그렇게
    웅장한 모습으로 산을 빛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픔과 실패 없이 거둔 성공은
    손안에 쥔 모래처럼
    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그대에게
    주어진 모든 시련에 감사하십시오.

    그것이야말로 그대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행복의 씨앗입니다.


    - 박성철, '누구나 한 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