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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가진 손/ 2015-06-26

2015-06-26|조회 112

 

 하늘을 가진손


보리한줌 움켜쥔 이는 쌀가마를 들수 없고
곳간을 지은 이는 곳간보다 큰 물건을 담을수 없다

성자가 빈손을 들고 새들이 곳간을 짖지 않는건
천하를 다 가지려 함이다 설령  천하에 도둑이 든들

천하를 훔쳐다 숨길 곶간이 따로 있겠는가?
평생 움켜쥔 주먹 펴는걸 보니

저이는 이제 늙어서 새로 젊어질때가 되었구나
_반칠환의 <<내게 가장 가까운신, 당신>> 중에서_

*세상에는 움켜쥐어서 얻는것이 있고
잃는것이 있습니다


얻은것 같은데 잃고 잃었는데 얻게되는 신비한 이치가
존재 합니다 하늘로 가진 손은 움켜쥔 손이 아니라

활짝 펼쳐진 빈 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