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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원진 “좌파 거짓 선동 바로잡겠다”/ 2017-04-15

2017-04-16|조회 119
[쿠키뉴스=박태현 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6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 참석해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태극기부대’ 주축 새누리당 대선 후보 등록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이른바 ‘태극기부대’가 주축이 돼 최근 창당한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나선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다.

조 후보는 후보 등록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종북 좌파들의 민중민주주의가 득세하면서, 그들의 반대한민국 이념과 추악한 권력욕에 국가의 기본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탄핵 반대 30%, 구속 반대 60%라는 국민의 뜻은 깡그리 무시된 채, 서둘러 대통령을 탄핵하고 근거 없이 구속한 지금의 상황은 좌파의 거짓 선동에 휘둘린 반대한민국적 불의다.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보수정당 후보들과의 차별화도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겨냥해 “현재 보수정당은 여론 눈치보기, 남의 집 기웃거리기 등 중심축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으로, 발버둥 치면 칠수록 깊은 늪에 빠지게 된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보수우파 정당, 안보 정당인 새누리당이 정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지켜내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김남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