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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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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전도자의 회심곡(回心曲)/2003-05-26
전도자의 회심곡(回心曲) (030526) (김민기 작 "늙은 군인의 노래"를 편사한 것임) 1절: 전도자의 독...

관제(灌祭)/2003-04-01
관제(灌祭) 내 마음은 새 부대에 담은 새 포도주, 하늘 이슬 먹고 자란 청포도 즙...

죽어도 님이 원(願)이옵니다/2003-04-05
죽어도 님이 원(願)이옵니다 (0405) 님이사 내게 임하사 이 가슴을 숨막히게 짓눌러 거룩하고 순결한 입김으로 채우시...

만추호변만월송(晩秋湖邊滿月頌)/2003-04-11
만추호변만월송(晩秋湖邊滿月頌) (0411) 1. 밤빛은 호변에 머물고 백로야 어스름에 멋드러지게 날아도 ...

얼 앓이/2003-04-12
얼 앓이 0412 내 주님 일견(一見)하옵고 반해버린 이내 마음이 거듭 다시 뵙고파 가슴앓이 앓으며

더 많이/2003-04-12
더 많이 0412 나 혼자만이 주님을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나 혼자만이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랑
사랑 사랑에 대해서 생각할 때 봄날은 가고. 사랑에 대하여 시를 쓸 때 봄날은 오고. ...

편지
편지 봄비 오는 날 아침 세상은 조용하고 내 마음도 고요합니다. 해마다 벚꽃이 찾아오고

푸른 하늘 꽃밭에는
푸른 하늘 꽃밭에는 푸른 하늘 꽃밭에는 무슨 꽃이 필까? 별꽃 달꽃 구름꽃 피겠지. 푸른 하늘 꽃밭에는 누...

사랑을 위한 독후감
사랑을 위한 독후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 쉼 없이 꽃피는 순결한 사랑으로...

옹달샘
옹달샘 챙기는 마음 주는 마음이 사랑이라면. 챙기면서 내가 담고 주면서도 내가 남으면 부끄...

겨울비
겨울비 너를 보았다. 너를 향하여 화살 하나를 쏘았다. 종일 보채며 비가 내리고 젖은 몸으로 뒤척...

진달래
진달래 산너머 노을 빛으로 진달래가 피었다. 너의 가슴에 남은 그리움이 저렇게 고운 모습으로 진달...

난 몰랐네요
난 몰랐네요 어두운 밤. 나 혼자 있는 줄 알았는데, 누군가 나를 꼭 안아 주고 있네요. 그 체온!

간이역
간이역 기차는 자신을 기다리는 손님이 있거나 말거나 만나는 사람의 기쁨과 헤어지는 사람의 슬픔을 끌어...

새들은 missionary
새들은 missionary 따뜻한 봄 구름이 내려온 안개 새들아 이리와 steam bath해요 감기들라 햇빛에 깃털 바짝 말리...

어쩌려고!
어쩌려고! 하얀 눈더미 헤치고 고 깜찍한 얼굴. 쏘옥 내민 돌 틈의 땅꽃 크로커스. 도도한 자...

대 숲 울타리
대 숲 울타리 저녁때 참새 떼가 앉아 왁자지껄하게 떠들어 대는 집 그 집에 사는 사람은 참 행복하겠다 생각하며 ...

천년의 그리움
천년의 그리움 비 내리는 산 길을 오릅니다. 발 소리에 놀란 산새들의 젖은 날갯짓 소리 활엽 위에 떨어지는 빗소...

비 한 꼭지
비 한 꼭지 이렇듯 가벼이 몸을 적시고 그대는 오고 계십니다. 하늘 언저리 가득 바람 떨쳐 오...